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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재 기업들의 제품가격 인상 발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P&G가 9월부터 판매가격 인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요. 전일 코카콜라가 실적발표 후에 음료 가격인상 가능성을, 하기스 기저귀와 화장지를 만드는 킴벌리가 6월부터의 가격인상 계획을 밝혔습니다. 

 

원재료, 운송비용 증가 등의 이유가 가격 인상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향후 물가상승 요인인 만큼 금리에 대한 해석에도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며, 증시 대응 관점에서는 최근 시장 분위기를 고려하는 가운데 방어주 성향의 필수소비재 종목들이 강세 흐름을 더해갈 수 있는 배경이 될 수 있겠습니다.

 

대표적인 필수소비재 ETF로는 XLP와 VDC가 있고, 자동차와 레져 업종 등 자유 소비재 종목들이 더해진 IYK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XLP와 VDC 모두 P&G, 코카콜라가 구성 종목 중 가장 높은 비중(각각 25.8%, 22.9%)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IYK는 테슬라가 17.1%, P&G와 코카콜라는 각각 10.2%, 6.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소비재 관련 ETF 종목
1. XLP(Consumer Staples Select Sector SPDR)
 - 시가총액: 106.6억달러
 - 일평균 거래대금: 8.8억달러
 - 운용보수: 0.12%

2. VDC(Vanguard Consumer Staples ETF)
 - 시가총액: 56.1억달러
 - 일평균 거래대금: 24.6백만달러
 - 운용보수: 0.10%

3. IYK(iShares U.S. Consumer Goods ETF)
 - 시가총액: 7.2억달러
 - 일평균 거래대금: 8.6백만달러
 - 운용보수: 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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