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로 너무 괴롭습니다ㅠㅠ

신혜성 2021.08.12 09:22:53

안녕하세요..정말 밥한그릇 소원입니다..
정말 배가 너무고파 미칠거같습니다

작년 겨울 어머니 새볔교회가다 뇌졸증으로 쓰러지시고 집안 풍비박산나고 수술도중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고졸 빚에 아버지 빚 갚으려 대출받아 아버지 빚 보태고 6월에 아버지 위암 선고까지 받으셔서 대출비에 생활비에..또 대출에 한달한달 숨이막히게 버텼는데 이젠 며칠간격으로 잔액있는 통장들만 하나씩 압류들어오고  너무 힘듭니다....
채무통합이며 별의별 짓 다알아봐서 겨우 숨돌리고 어떻게 버텨야 할지 매일 불면증에 숨이 막히고
정말 정신과라도 가보고 싶어도 형편이 안되고
하소연 할곳도 없고
배운게없어 건설이수증 따고 숙식노가다 갈준비도 했었는데 다리 다치고서 통깁스 햇다가
반깁스하고 퇴원하고 병원비도 미납되고 실비말고 아무것도없어서 생활고에
알바찾고 해봣지만 무리였습니다 밥부터도 해결이안되서 어제부터 하루종일 굶고
정말 너무 바닥이라  하루 햇반에 컵라면 한끼두끼 버텼었는데 지하원룸에 먹을건 수돗물이 전부입니다  행복이란게 뭔지 이젠 모르겠습니다 한끼도
먹질 못해서 배가 고픈게 정도가 속이 찢어지게
배고프고 물배채우기 지쳐서요 힘하나 없어 벽만 처다보다가 이틀동안 못먹고
정말 무섭고 몸이 안좋아서 발신도 정지되어서
편의점 ㄷ건물에서 와이파이 잡고 있습니다
살려고 밥한끼만 구하고 먹고 힘내고 싶은데 정말
삼각김밥이라도 정말 은혜 평생 잊지 않을게요 힘내고 싶습니다 많이 무섭고 배가 너무 정말  천원이라도 있으면
바로 편의점가서 인증올리겠습니다ㅠㅠ
너무 배고픕니다ㅠㅠ
 
우체국 4006550 2028504 ㅅㅎㅅ 입니다부디 한번만 살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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