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감동

● 치과에서 생긴 일

    치과에서 이를 하나 뺐는데 청구서를 보고 만득이는 깜짝 놀랐습니다.

    다른 치과 청구서보다 3배나 많았습니다.

     "이 하나 뽑는데 왜 다른 치과보다 3배나 더 많게 받아요?"

    만득이가 묻자 의사가 대답하였습니다.

     "이를 뽑을 때 당신이 소리를 너무 질러서 환자 두 명이 도망갔어요."

 

● 정신 병자

    정신병원에서 정신 병자 두 명이 얼굴을 마주 보고 독서감상평을 나누

    고 있었습니다.

     " 이 책 다 읽었니?"

     "응."

     "어땠어? 난 이 책이 주인공만 많고 형식이 너무 단순하다고 생각해."

     "나도 마찬가지야. 두껍기만 하고 재미가 없어."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간호원이 들어와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누가 대기실에 둔 전화번호부를 가지고 갔어?"

 

● 내일 아침에 뉴스로

    강도가 은행을 멋지게 털고 무사히 도망쳤습니다.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성공했다. 얼마인지 세어 보자!"

    다른 강도가 말했습니다.

      "피곤하다. 그냥 자자. 그리고 내일 아침 뉴스를 듣자."

 

● 골동품 장사

    한 사람이 골동품을 팔고 있었습니다. 그는고양이 먹이를 종지에 담아

    주었습니다. 그 종지는 값나가는 골동품이었습니다.

    고양이가 먹이를 먹고 있는 종지가 좋은 골동품임을 보고 지나가는 사

    람이 와서 말했습니다.

     "저 고양이를 사고 싶습니다."

     "팔지요."

     골동품 장수는 조금 비싸게 불렀습니다.

     그 사람은 골동품을 갖고 싶어서 비싸게 주고 고양이를 샀습니다.

     고양이를 주자 그 손님이 말했습니다.

     "고양이 밥그릇도 주시지요."

     골동품 장수가 말했습니다.

      "저 종지 때문에 고양이를 팔고 있는데요. 벌써 6마리나 비싸게

       팔았습니다."

 

● 직업의식

    막 수술을 마친 의사가 식당에서 식사를 하려고 메뉴판을 보고 있었습

    니다. 종업원이 엉덩이를 긁고 있었습니다. 의사가 물었습니다.

     "치질 있나요?"

    종업원이 말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메뉴판에 있는 음식외에는 주문이 안됩니다."

 

● 이발소에서

    어느 손님이 이발소에서 면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발사는 흉악범

    이었습니다. 교도소에서 이발을 배운 것입니다. 슬픈 어조로 손님에게

    말했습니다.

     "손님! 교도소 친구도 이발사가 되었지요. 요즘엔 이발소가 안돼요. 목

      욕탕에서 이발들을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이발소 유지가 어려웠어요.

      친구가 손님에게 안마하시겠느냐고 물었는데 손님은 돈이 많이 들어

      서 못 하겠다고 하였지요. 친구이발사는 자기도 모르게 흥분하여 면도

      하다가 목을 긋고 말았어요. 그만 목이 잘라지고 말았지요. 그래서 다

       시 교도소로 갔어요. 참! 손님은 면도 후 안마 하시겠어요.'"

     손님이 말했습니다.

       "나는 안마 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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